중동 항공사 최초 비즈니스석 전용기 A319 도하-런던 구간 도입
  • ▲ 카타르항공 유럽지역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조나단 하딩(Jonathan Harding)이 10월6일 런던에서 개최된 ‘2014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에서 배우 로버트 파월(Robert Powell)로부터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상’을 수여 받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제공.
    ▲ 카타르항공 유럽지역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조나단 하딩(Jonathan Harding)이 10월6일 런던에서 개최된 ‘2014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에서 배우 로버트 파월(Robert Powell)로부터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상’을 수여 받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제공.


    카타르항공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4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Business Traveller Awards 2014)'에서 2년 연속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중동 항공사 최초로 지난 5월부터 총 40석의 비즈니스석 전용 항공기 A319를 도하-런던 구간에 도입해 영국을 오가는 승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전용기 옵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만을 위한 최고의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항공업계의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 경영자(Group 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2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카타르항공의 5성급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승객들의 만족도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근 첫 운항을 시작한 A380을 통해 영국을 오가는 전세계 승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고품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상식의 수상자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 독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항공사의 '고객서비스', '기내서비스', '노선에 따른 여행의 편의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