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수익성 잡은 초저금리시대 투자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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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대우증권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고려한 'KDB대우 배당성장지수 랩'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KDB대우 리서치센터가 개발한 대우 배당성장지수 구성종목에 투자하는 것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잡았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대우 배당성장지수는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가 계량화된 재무정보와 섹터 애널리스트들의 기업평가를 바탕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300위 내 배당투자 유망 종목을 선정해 산출한 지수다.

    KDB대우 배당성장지수 랩(주식형)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으로, 향후 주식형 외에 위험자산 편입 비중에 따라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월지급형, 적립형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이 상품은 올해 세법개정안 중 고배당 주식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14%→9%)와 금융소득 분리과세(25%) 선택 가능 등 절세 효과 측면에서도 유리해 내년에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대우증권은 기대하고 있다.

    김경식 KDB대우증권 상품개발실 파트장은 "장기 저금리 시대 도래와 정부의 배당 활성화 정책 추진은 증시에 배당 투자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며 "배당성장지수 랩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하면서도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잡은 초저금리시대 투자대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