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직원의 동반성장 목표로 적극 지원…신뢰영역·자사자부심 항목서 높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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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L코리아는 최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외국계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GWP코리아(Great Work Place,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 경영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경영철학, 조직문화, 직원의 몰입도, 신뢰 경영지수, 임직원을 위한 활동 등을 기준으로 기업의 신뢰경영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표준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DHL 코리아는 직원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 전개, '직원으로부터 선택 받은 기업'이 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평가 항목 중 '신뢰영역'과 '자사 자부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DHL 코리아는 사내 교육 및 어학 학습비 등 자기개발을 위한 지원을 비롯해 사내 동호회 활성화 등을 통해 직원이 취미생활과 업무를 조화롭게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해 나가고 있다고 DHL측은 강조했다.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DHL코리아는 앞으로도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노사화합의 기업문화를 형성함으로써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3 노사문화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에이온 휴잇(Aon Hewitt)이 주관한 '2013 한국 최고의 직장 시상식-특별상 부문'에서 '성과 몰입도가 높은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 of Commitment to Engagement Award)'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