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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최정윤은 "남편과는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며 "우리 남편은 정말 당황스러울 정도로 나만 바라본다"고 말했다.
MC들의 "시댁 경제 규모에 대해 알고난 후 기분은 어땠냐"는 물음에 최정윤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못한 채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정윤은 "남편 복 보다는 시부모님 복이 더 있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정윤의 4세 연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부회장 아들이다.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활동하기도 했다.
[최정윤 남편, 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