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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선수 서장훈이 스타병에 걸린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을 비롯해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과거 농구 선수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언급하며 "스타병이 있었다. 사실 그 때 당시에는 열아홉 살이었기 때문에 건방졌었다. 지금처럼 겸손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규혁은 서장훈이 "본인은 연예인 아니라고 하지만 최근 연예인이 타는 대형 승합차를 구입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서장훈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장훈 고백, 스타병이 아니라 스타 아니었나", "서장훈 고백, 거의 연예인급이지", "서장훈 고백, 솔직하네", "서장훈 고백, 스타병 불치병인가 보네", "서장훈 고백,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장훈 고백,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