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디지털트렌드, 완벽한 블랙 구현·색 정확도 최고 호평
  • ▲ ⓒLG전자.
    ▲ ⓒLG전자.


    LG전자는 울트라 올레드TV가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로부터 뛰어난 화질을 인증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VDE는 LG전자의 '77형·65형 울트라 올레드 TV'가 완벽한 블랙 색상을 표현해 명암비가 뛰어나고, 색 정확도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유력 IT전문 매체 '디지털트렌드(Digitaltrends)'도 LG 울트라 올레드 TV(65EC9700)에 만점인 별 5개를 부여하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현재 판매되는 다른 어떤 LED·LCD TV와 비교해도 올레드는 월등한 화질을 제공한다"며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만점을 준 이유에 대해 "제품의 성능, UI 구성, 사용성, 디자인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자체 발광 소자를 사용해 무한대의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 등 기존 TV와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각각의 소자가 빛을 명확히 제어해 완벽한 블랙 색상을 표현할 수도 있다.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하게 색상을 표현하고, 응답속도가 LCD TV 대비 1000배 이상 빨라 잔상 없는 자연스러운 영상을 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