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24240, E마운트 최초 10배줌 기능 탑재SEL28F20, 가벼운 무게·합리적 가격 '광각 단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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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E마운트 렌즈 신제품 'SEL24240'과 'SEL28F20'를 출시하고, 5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부터 APS-C 센서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모두 호환 가능하다.

    SEL24240는 24mm 광각에서 240mm 망원 영역까지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줌렌즈다. 소니 E마운트 최초로 10배줌 기능에 손떨림 보정 기능이 함께 탑재돼 여행 속 인물, 풍경 촬영은 물론 동영상을 찍는 데도 최적화돼 있다.

    SEL28F20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F2.0 광각 단렌즈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뿐만 아니라 APS-C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한 제품이다.

    소니는 이번 E마운트 신제품 렌즈 2종 출시로 카메라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과 함께 모두 29종의 다양한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군을 완성했다.

    또 지난해 9월 '포토키나 2014'에서 발표된 20여종의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 로드맵에 맞춰 올해 역시 화질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렌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는 E마운트 신제품 렌즈 2종 출시를 기념해 3월 5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한정 수량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는 단품 2종 렌즈와 A7 시리즈 특별 할인 판매 패키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고급 칼자이스 72mm PL필터(VF-72CPM)와 49mm UV 필터,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 등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E마운트 신제품 렌즈 2종의 정식 판매는 3월 14일부터 소니의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한다.

    출시 가격은 SEL24240이 129만9000원, SEL28F20은 54만9000원이다. SEL28F20 전용 16mm 어안 컨버터(SEL057FEC, 34만9000원)와 SEL28F20 전용 21mm 광각 컨버터(SEL075UWC, 29만9000원)도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 또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