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르꽁뜨 신임 CEO, 2007년AXA그룹 한국 진출을 이끈 바 있어
  • 악사(AXA) 손해보험은 신임 대표이사로 프랑수아 르꽁뜨(Francois Lecomte) 를 내정했다.

     

    르꽁뜨 신임 대표이사는 홍콩에 위치한 AXA ASIA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일해 왔으며, 사업 전략 및 고객 서비스 관련된 주요 프로젝트 등을 담당해 왔다.

     

    2013년에는 합자 회사인 AXA TianPing설립을 통해 AXA그룹의 중국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현재까지도 AXA TianPing의 이사회 멤버로 재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의 경력을 쌓기 전인 2011년에는 AXA Global Direct (이하 AGD, AXA그룹 내의 다이렉트 보험 총괄 조직) 에 소속된 벨기에의 다이렉트 보험사 AXA투어링 인슈어런스의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면서 해당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견인하였다.

     

    그 전에는 AXA그룹 기업 재무 담당 최고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건의 인수 합병을 통해 AXA의 글로벌시장 확대에 일조하였다. 

     

    특히 2007년에는 교보자동차보험 인수를 통한 AXA그룹의 한국 진출 및 교보생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교보악사 자산운용 설립에도 기여하였다.

    그 동안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룩한 자비에 베리 (Xavier Veyry) 현 AXA다이렉트 대표이사는 AXA그룹 내 아시아 지역 다이렉트 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AGD ASIA-HUB의 총괄 CEO를 맡게 된다.

    AGD ASIA-HUB는 현재 한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자비에 베리 현 대표 이사는 총괄 CEO로써 향후 한국과 중국, 일본의 다이렉트 보험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의 모든 다이렉트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한국 AXA다이렉트 회장 및 이사회 의장의 자리도 겸임한다.  

    르꽁뜨 신임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4월 13일부터 AXA손해보험의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하게 될 예정이다.   

     

    [이름] 프랑수아 르꽁뜨 (Francois Lecomte) / 43
    [국적] 벨기에, 프랑스
    [학력]
    루뱅 카톨릭 대학교(벨기에) 응용 수학 전공
    시카고 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
    [경력]
    1994 - 2004: 런던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 투자 은행 부사장 (이전 크레딧 스위스 근무)
    2004 - 2009: AXA그룹 기업 재무 담당 최고 책임자 (파리)
    2010 - 2011: AXA투어링 인슈어런스 CEO (벨기에 소재 AXA 글로벌 다이렉트 산하 다이렉트 보험사)
    2011-2015: AXA 아시아 CFO, 사업전략 및 고객 서비스 관련된 주요 프로젝트 담당 (홍콩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