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협력사 동반 성장·윤리 경영 강화

롯데하이마트는 3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 '하이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동반 성장 및 윤리 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은 '동반 성장 및 윤리 경영' 실천 다짐 후 투명 경영을 통한 윤리적 기업 문화 정착, 공정 거래 질서 확립 및 상생 경영 실천 등을 약속했다.

또한, 주요 파트너사 대표들과 '동반 성장 나무'에 고객 행복·투명 경영·사회 공헌 등 핵심 키워드를 거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안에 '클린(CLEAN) 법인 카드'를 도입하고 파트너사 청렴 서약, 윤리 가이드북 제작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행사로 윤리 경영과 동반 성장을 위한 체계를 정비·강화해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 15주년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윤리 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파트너사와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파트너사의 어려움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상호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