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면서 기업공개(IPO), 인수합병 등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중국본토 중소형주 알파펀드’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국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중국의 나스닥'이라고 불리는 선전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소형주 중 에너지절감, 바이오, 신세대IT, 첨단장비, 신에너지, 환경보호, 국유기업 개혁 등 중국 7개 산업비전에 따른 테마를 중심으로 리서치를 통해 차별화된 중·소형주를 찾아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 중국본토의 중·소형주 투자 외에도 기업공개(IPO), 인수합병, 신기술 개발 등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추가로 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하도록 운용하고 있다.

     

    펀드 운용은 스위스계 글로벌 운용사인 UBP 아시아법인에서 위탁 운용하고 있으며, UBP 아시아법인의 강력한 중국 리서치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용성과가 기대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중국본토 중·소형주 투자를 주요 컨셉으로 하되, 공모주 및 기업인수.합병(M&A) 기업 등 중국 본토 호재 종목에서 투자 기회를 발견하는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상품"이라며, "기존 선강퉁 수혜펀드 대비 추가적인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펀드의 보수는 연1.735%~2.335%이며,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이 펀드의 가입은 NH투자증권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