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열정樂서 후속 프로그램으로 '열정'에 이어 '도전' 강조상반기 토크콘서트, 하반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실시5월 28일 첫 행사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이스라엘 요즈마펀드 이갈 에를리히 회장, 삼성전자 이영희 부사장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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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2011~2014년 진행된 삼성그룹 토크콘서트 <열정樂서> 모습. ⓒ삼성그룹
    ▲ 지난 2011~2014년 진행된 삼성그룹 토크콘서트 <열정樂서> 모습. ⓒ삼성그룹

     

    삼성은 5월부터 우리 사회에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즐거운 도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플레이 더 챌린지(Play the Challenge)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플레이 더 챌린지'는 삼성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한 토크콘서트 '열정樂서'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열정樂서'가 우리 사회에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플레이 더 챌린지'는 '도전'을 새로운 키워드로 제시한다.  

    '플레이 더 챌린지'는 ▲'삼성의 도전' '명사의 도전' '도전클래스' 등으로 구성된 토크콘서트 ▲개인의 도전 목표를 등록하고 전문가들의 코칭을 받는 '나의 도전장' ▲웹진 '플레이 더 챌린지 매거진' ▲액티비티(도전의 현장 탐방, 음악콘서트 등)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토크콘서트는 도전에 대한 사회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명사들의 다양한 도전 노하우와 지금의 삼성을 있게 한 도전의 스토리를 공유한다. 올 상반기 서울과 부산에서 총 3회 개최하며 하반기는 매월 1회 개최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삼성그룹 홈페이지(www.samsung.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첫 토크콘서트인 5월 28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 6월 19 부산 벡스코오디토리움, 7월 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나의 도전장'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자그마한 도전 목표와 과정을 등록하고 전문가들의 코칭과 응원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5월 말 삼성그룹 홈페이지 내 오픈 예정이다. 

    웹진 '플레이 더 챌린지 매거진'은 직업·생활·학문·창작 분야의 전문가들이 도전 경험·노하우를 소개하는 '챌린지 트레이너', '나의 도전장'에 참가한 일반인의 도전 스토리를 나누는 '챌린지 스토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삼성은 한국 경제의 도전 현장 탐방(걷기),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는 뮤지션들이 공연하는 '도전 콘서트', 일반인의 도전 스토리를 나누는 '도전 전시회' 등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 ▲ 김연아 선수. ⓒ삼성그룹
    ▲ 김연아 선수. ⓒ삼성그룹

     


    오는 28일 열리는 '플레이 더 챌린지' 첫 번째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도전정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스라엘 벤처펀드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 삼성전자 이영희 부사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김연아 선수는 세계 정상에 서기까지의 도전 스토리와 현역 은퇴 후 새로운 도전 과정을,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후츠파'(용기, 당돌함)로 대변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의 도전 정신을, 이영희 부사장은 갤럭시S6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얽힌 '삼성의 도전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최근 앨범을 내고 새로운 음악 인생에 도전하는 가수 보아와 샤이니의 콘서트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