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 "임직원들 애국정신 함양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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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그룹 제공
효성이 60회 현충일을 앞두고 호국보훈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회공헌을 실시했다.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수도권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들 및 효성나눔봉사단은 전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있는 9묘역을 찾아가 묘비 닦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9묘역은 전사·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행사에 참여한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임직원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사업장별로 1사1묘역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호국보훈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효성은 지난 4월 29일에는 대구·경북지역 사업장에서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월남참전용사들이 안장되어 있는 18구역에서 1사1묘역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한편, 효성은 2014년부터 전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 인근의 국립묘지와 1사1묘역을 체결하고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주요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 및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