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기존 자녀보험을 개정해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을 지난 5월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보험은 임신∙출산 관련 질환에 대한 실손입원의료비 등 산모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출산용품 지원, 포토북 제작, 문화체험 등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의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특약은 지난 6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올해 처음으로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는 지난 5월 개정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산모를 위한 담보다.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상되지 않던 임신ㆍ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특약으로, 통상적인 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등으로 입원시 1천만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
 
특히, 출산연령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임신질환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 점과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는 보험의 공공성을 높인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업계 최초, ‘임신∙출산 관련 질환 실손입원의료비’ 보장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자녀보험은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상되지 않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통상분만 제외)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해당 담보는 통상적인 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 시 1천만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 또한, 많은 산모들이 걱정하는 임신중독증도 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 ‘태아 선천성 이상’에 대한 보장 확대
 
늦어지는 여성의 출산 시기에 따라 태아의 선천성 이상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은 선천성 발달장애 중 뇌성마비 및 다운증후군 진단 시 10년간 매년 양육자금을 지원하는 보장을 선보였다.
 
◇ 치아보존치료 등 ‘실질적 보장 혜택’ 제공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은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담보를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유치 또는 영구치의 충치 등으로 인한 치료를 보장하는 ‘치아보존치료지원금’과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중증 뇌수막염 등을 보장하는 ‘중증세균성수막염진단비’가 눈에 띈다. 또한, 암 진단∙수술∙입원,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암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암 입원일당의 경우 입원 1일째부터 보장한다.
 
◇ 산모를 위한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 제공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은 일정 가입조건 만족 시 △출산용품 지원 △포토북 제작 △문화체험 중 한 가지 서비스를 1회에 한해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은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상품”이라며 “계속 확대되고 있는 자녀보험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엄마들에게 정말 필요한 보장을 담았다”고 말했다.
 
NEW엄마맘에쏙드는자녀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보험설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정병록 상무는 “임신질환 실손의 경우 통계집적이 어려워 실손의료비에서 보장 받을 수 없었다”며 “이번 상품개발로 의료과잉을 억제하면서도 산모의 임신질환 치료비 부담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