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 봄’, ‘비워봄 채워봄’ 등 사내 캠페인에 부는 사내 소통의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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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을 맞아 삼성화재가 ‘봄 바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서 눈길을 끈다.“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노래를 흥얼거리게 만든 ‘당신의 봄’ 광고로 봄의 시작을 알린 삼성화재는 홈페이지와 상품 안내장 등 고객 안내물도 하늘색 꽃모양 심볼이 돋보이는 새 옷으로 갈아 입혔다.또한 4월 말까지 보험설계사가 고객에게 작은 화분을 증정하는 ‘당신의 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회사 내부적으로도 소통의 ‘봄’ 바람이 불고 있다. 사내 캠페인, 지점 부착물 등 다양한 활동에 ‘당신의 봄’이 덧입혀지고 있는 것.신입 보험설계사 도입 캠페인 ‘함께해 봄’을 비롯해 업무 효율화 실천을 위한 ‘비워봄 채워봄’ 캠페인 등 삼성화재에는 ‘봄’ 돌림이 유행하고 있다.또한, 임원부터 지점장, 총무, 보험설계사까지 모두 가슴에 달고 있는 ‘당신의 봄’ 명찰도 눈에 띈다.성남지역단 김순옥 RC는 “명찰 착용을 통해 우리는 한 식구라는 동질감을 느낀다”며 “고객의 봄날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사명감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화재는 작년 12월 새로운 브랜드 ‘당신의 봄’을 도입하고 브랜드 슬로건 ‘고객에게 좋은 보험’을 런칭했다.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최경아 부장은 “새로운 브랜드 선포 후 삼성화재 구성원 모두가 ‘당신의 봄’을 향한 긍정적인 변화에 동참하고 있다”며 “삼성화재에 불고 있는 이런 ‘봄’ 바람이 사내 소통 활성화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