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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자연의 원료를 담은 화장품과 건강 제품을 만들어 전 세계 고객에게 아시안 뷰티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은 9일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창립 70주년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2020년 '원대한 기업'으로서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포부를 드러냈다.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올해를 변곡점으로 삼아 '특이한 미적 가치' 추구를 통한 아시아 뷰티 크리에이터의 소명 실현을 굳게 다짐하며 '원대한 기업'을 향한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의 원대한 꿈은 이제부터 본격 시작"이라며 "독창성에 자부심을 갖고 이를 창의적으로 잘 살려낸다면 , 반드시 아시안 뷰티로 세계 뷰티문화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며 70주년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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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띄드)를 필두로 한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매출 12조원과 이익을 15% 글로벌 사업 비중 50%이상의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매출액 상승을 일궈냈던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매출 4조 7천억원을 달성했다.특히 그 중 글로벌 사업은 2014년 말 내부 매출 기준으로 8천3백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대비 52.8% 성장한 결과다.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은 중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의 고객 조사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면세 사업 역량에도 집중할 계획이라는게 아모레퍼시픽의 앞으로의 글로벌 비젼이다.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전략 Unit 김승환 전무는 "아모레퍼시픽은 수많은 글로벌 대도시 가운데 핵심 도시를 선정하고 그 도시들을 공략하기 위한 도전을 꾸준히 지속해왔다"라며 "고객과 시장에 대한 오랜 연구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신규로 진출하는 시장에서도 아시아가 품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인 아시안 뷰티로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을 미지의 땅에 전하며 모두가 자랑스러워 하는 원대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 뿐만 아니라 '넥스트 차이나'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을 강조한 서경배 회장은 "세계경제 속에서 인구 천만 명 이상의 글로벌 메카 시티를 눈여겨 보고 이를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 이는 최근 진출한 캐나다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 북미 지역의 사업 성장세를 공고히 하고 2016년 중동 및 2017년 중남미 시장 진출을 통해 신규 출점 시장에도 아시안 뷰티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혁신적인 뷰티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21세기 들어 경제성장과 함께 도시화가 빠른 속도로 진전되며 막대한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과 부유층이 하루가 다르게 모여들고 있는 '아시아 메카 시티'에 대한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 베트남, 필리핀 등 브랜드 확산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