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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주가연계증권) 등 4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621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로 KOSPI200, S&P5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단위의 조기상환 조건을 1차에 80% 수준으로 낮춘 저베리어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고,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에는 원금 및 수익금(15.60%)이 상환된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KOSPI200, S&P5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 11620호'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월수익 지급은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65%이상이면 0.50%(연 6.00%)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 총 4종을 18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