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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족부족관절정형외과 김진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2016년판에 등재된다고 7일 밝혔다.
김진수 교수는 발목불안정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대한농구협회 의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의무전문위원 위촉되어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의 의료서비스 및 도핑관리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의무 전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2014년 9월에는 미국 족부족관절학회(AOFAS)에서 지속적으로 학회 및 연구 활동이 우수한 의료진에게 수여되는 '2015 Traveling Fellowship Award'를 수상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매년 정치, 경제, 의학 등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5만 5천명을 선정하여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며, 110여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 기준을 갖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