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롯데百 전 지점서 판매
  • ▲ 탑소믈리에 김용희씨가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를 들어보이고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 탑소믈리에 김용희씨가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를 들어보이고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한국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이자 탑클래스 소믈리에인 김용희씨가 추천한 와인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를 롯데백화점에 단독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는 이탈리아 뿔리아 산지 내 만두리아 지방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만두리아는 일조량이 풍부하며 동쪽으로 아르디아해가 있고 남동쪽으로 이오니아해가 근접해 와인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자랑한다.


    따뜻한 태양의 열기를 듬뿍 받은 프리미티보(진판델) 품종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구조감과 목넘김 이후 끝맛이 오래 지속되는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는 부드러운 타닌감을 지녀 와인 초보자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다.

     

    김용희 소믈리에는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는 그간 피에몬테나 토스카나 산지에 비해 덜 알려져 있던 이탈리아 뿔리아 만두리아 지방을 다시 보게 하는 놀라운 품질의 와인"이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되는 아로마가 매우 매력적이며 입 안에서 타닌이 과하지 않고 산미가 적당히 받쳐주어 전체적인 균형감이 좋다"고 극찬했다.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는 이달부터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