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코·모스까또·레몬피치·스프리츠…각 5천원
  • ▲ 왼쪽부터 '챠오 비앙코', '챠오 모스까또', '챠오 레몬피치', '챠오 스프리츠'.
    ▲ 왼쪽부터 '챠오 비앙코', '챠오 모스까또', '챠오 레몬피치', '챠오 스프리츠'.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캔와인 챠오(Ciao)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챠오는 이탈리아어로 '안녕'이란 뜻으로, 이탈리아산 챠오 와인은 캔에 담겨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보관과 음용이 편리하며 200ml 소용량이라 야외로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챠오 비앙코'와 '챠오 모스까또', '챠오 레몬피치', '챠오 스프리츠' 등 총 4종이다.

     

    블랙컬러의 '챠오 비앙코'는 글레라 품종으로 만든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풋사과와 레몬 등의 프루티한 향과 맛이 탁월하다.

     

    블루 컬러의 '챠오 모스까또'는 달콤한 청포도의 풍미와 우아한 꽃향기를 담았다. 레드 컬러의 '챠오 레몬피치'와 '챠오 스프리츠'는 와인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다. '레몬피치'는 레몬과 복숭아의 달콤새콤한 과일 풍미와 섬세한 버블감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프리츠'는 오렌지의 미감이 돋보인다. 

     

    챠오 와인은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