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파트너사 비즈 아이디어 페스티벌' 수상 '드림비전스' 등 제품 개발 이어 스마트홈 구축사업 동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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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는 4일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비즈니스파트너사 비즈 아이디어 페스티벌(BP사 Biz. Idea Festival)'에서 수상한 기업들의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우선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드림비전스사는 '스마트 케어-관제솔루션'으로 'BLE(저전력블루투스) 모듈'을 이용한 환경센서 제품(i-Sensor)을 개발해 MWC상하이에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스마트홈 구축업체에 납품하는 성과를 냈다.또한 전파진흥원의 R&D개발지원사업을 통해 IoT(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및 센서 AP(Access Point)제품화를 준비중이다.이와 함께 '블루투스 LE 기반의 국제 표준(GATT표준) 방식을 이용한 의료기기 무선 모듈 개발'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픈잇' 역시 지난 10월 표준기반 개인의료기기(Personal Health Device), 웨어러블기기 50여 종을 지원하는 PHR(Personal health Record)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인 '헬스업 v.4.0' 을 론칭한데 이어 연내 관련 의료기기 및 통신모듈 유통사업도 시작 할 예정이다.오픈잇사는 헬스케어 관련 솔루션으로 '2015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다목적 IoT 패턴 활용형 실시간 영상 기반 표준산업재해방지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한 유비테크사는 와이파이(Wifi) 기반 사운드 송출기 핵심 기술을 구현, 시제품을 제작 중이며 SK주식회사와 협업, 광고서비스 및 클라우드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올해 수상한 업체들의 사업들도 성과 창출에 잰걸음이다.
대상을 수상한 판게아솔루션의 '장거리 LoRa IoT 디바이스'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아칩스의 '무전원센서 기반 IoT 관제서비스 개발' 사업 등은 현재 SK주식회사 C&C와 함께 SK그룹 관계사 산업 현장 인력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제안한 상태며, 적용을 검토 중이다.정풍욱 SK주식회사 C&C 구매 본부장은 "회사가 추진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BP사의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처럼 SK주식회사 C&C는 매년 최신 동향 기술∙솔루션 기반 공동사업 아이디어를 제안, 설명하는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 협력재단)와 '동반성장 투자재원 사업협약'을 맺고 BP사들에게 ▲공동기술 개발 및 기술자료 임치지원 ▲생산성향상 시설투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