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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콤은 경기도 포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5일 비오는 가운데 일명 ‘오뚜기 부대’라 불리는 제8기계화보병사단의 김갑수 사단장 등 부대 장병들을 만났다. 국가안보 및 국민안전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데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위문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코스콤 임직원들은 부대 현황과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점심을 함께 먹은 뒤, K1A1, K2전차 등 최신 군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대 사장은 “이번 방문이 연말 추위에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스콤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군부대 위문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