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30주년 컬렉션 선봬…8인치 내비 등 기본 사양 추가

현대차가 그랜저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컬렉션' 모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랜저 '컬렉션'은 2.4 가솔린, 3.0 가솔린, 2.2 디젤 모델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사양을 재구성한 신규 트림이다.

2.4 가솔린 모델인 'HG240 모던 컬렉션'은 기존 모델의 기본 품목 외에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등을 추가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3.0 가솔린 모델인 'HG300 프리미엄 컬렉션'은 뒷좌석 후방 커튼과 뒷좌석 도어 커튼을 추가했다.

판매 가격은 'HG240 모던 컬렉션' 3033만원, 'HG300 프리미엄 컬렉션' 3416만원, HG220 모던 컬렉션 3303만원, 'HG220 프리미엄 컬렉션' 357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