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가습-원형디자인' 등 신제품 3종 동시 출시업계 최초 '지름 1.0㎛ 이하' 먼지 감지, 봄청 판매량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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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봄철을 앞두고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 최대 성수기를 맞아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용량 공기청정기(AS211PAW), 가습공기청정기(AW101UBW),원형 디자인 공기청정기(AS071VAE) 등이다.

    신제품은 지난해 LG전자가 업계 최초 적용한 PM1.0센서를 탑재해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다.

    중소형 주거공간과 거실 등에 적합한 대용량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자동필터청소 기능을 적용해 큰먼지 필터를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퓨리케어 가습공기청정기는 미세한 크기 수준으로 가습해 세균 번식 없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한다.

     

    더불어 원형 디자인 공기청정기는 에메랄드블루 색상의 원형 디자인을 적용해 침실과 자녀방에 적합하다. 신제품은 출하가 기준 79만원대, 59만원대, 29만원대다.

    한편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2월까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퓨리케어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