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소프트-트렌디' 패키지 주부 입소문 타고 인기몰이매장에 '플래너' 상주…"상담부터 견적까지 원스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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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주부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인테리어 상품은 물론, 상담 및 무료견적, 시공 그리고 AS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씨씨인테리어가 제공하는 3가지 패키지 중 하나만 선택하기만 하면돼 복잡함 역시 줄였다.

    23일 KCC에 따르면, 홈씨씨인테리어는 2016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패키지 상품을 업데이트했다.

    '러프 앤 로우(Rough&Raw)'를 키워드로 보다 내추럴하고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한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 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아울러 공간 연출에 사용되는 가죽들 역시 나무 패턴을 강조한 상품을 매칭해 안정감있고 조화로운 공간으로 꾸몄다.

    '소프트' 페키지는 밝은 공간에서 부드러움을 한껏 강조했다. 채도가 낮은 컬러매치를 통해 화사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을 뿐 아니라, 패브릭과 밝은 우드톤의 가구를 함께 매치해 부드러움 속에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트렌디'는 2016년 최신 트렌드에도 지속적인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블랙과 그레이, 그리고 매트한 표면질감으로 북유럽풍 스타일로 꾸몄다. 

    여기에 패턴요소가 풍부한 인테리어 포인트도 배치해 홈씨씨인테리어만의 세련된 감각을 부각시켰다. 올해 전체 리뉴얼한 공용 욕실에도 북유럽 스타일의 패턴타일을 적용해 유니크한 욕실 공간을 연출했다.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는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판매장은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세 가지 패키지를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실제 주거 공간과 동일하게 꾸며놓은 8공간들에 대해 3가지 패키지를 적용해 총 24공간의 쇼룸이 한 곳에 설치돼 있다.

    고객들은 매장 방문 후 그 자리에서 인테리어를 비교, 세 가지 중 하나만 선택하면 그대로 집까지 옮겨지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KCC는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 일산, 분당, 창원,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오픈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판매장 중심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약 20개의 전시판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이 지역을 거점으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를 상주시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 KCC의 홈씨씨인테리어는 2014년부터 인테리어 플래너(IP)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서울, 수도권을 비롯, 부산, 대구, 광주, 창원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의 흥행열풍은 인테리어 시장이 기존 '공사'의 개념에서 점차 쉽고 편리한 '쇼핑'의 개념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 쇼룸을 통해 모든 인테리어를 눈으로 보고 간편하게 쇼핑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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