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방문해 황용득 대표 등 과 40여분간 면담
  •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총괄회장 일행이 19일 오후 갤러리아 명품관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16시 30분경에 도착해 17시10분까지 약 40분간 갤러리아명품관을 방문했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 및 주요 임원 등을 만났다.

     

    아르노 회장과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 등은 LVMH그룹의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불가리, 벨루티 등 브랜드 매장을 순회하며, 브랜드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선 팀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로, 면세점 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아르노 회장은 2012년 방한 당시에도 하루 사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부진 당시 신라호텔 전무 등을  만나고 출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