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생산 분야 총괄 및 계열사 삼립GFS 대표이사직 겸직
  • ▲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이사. ⓒ삼립식품
    ▲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이사. ⓒ삼립식품

     

    삼립식품은 5개월 간의 교육연수를 마친 윤석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최석원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됐다.

    윤석춘 사장은 영업과 생산 분야를 총괄하고 계열사 삼립GFS의 대표이사직을 겸직한다. 최석원 사장은 관리 분야를 총괄한다. 

    식품업계 영업에 정통한 윤석춘 사장은 전문성을 살려 삼립식품의 글로벌 시장 개척 및 국내 영업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윤석춘 사장은 1959년생으로 인창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모닝웰 대표이사, 2006년 삼호F&B 대표이사, 2010년 CJ씨푸드 대표이사, 2012년 삼립식품 총괄 부사장, 2013년 삼립식품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