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안 총 12억3700만원 후원금 전달
-
신한금융지주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최근 서울시 중구 예관동에 위치한 중구청을 방문,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계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지주의 선행은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왔다.
중구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지원해 오다 지난 2012년부터는 ‘드림하티’ 사업의 후원사로 보폭을 넓혔다.
드림하티란 드림(Dream)과 하티(Hearty, 중구청 개릭터명)가 조합된 중구청의 소득계층별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말한다.
전달에는 신한금융지주 임영진 부사장과 최창식 중구청장, 중구 내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1일 6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센터와 후원을 맺고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1억28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