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적금의 귀환…기업은행 추억의 특별금리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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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행이 11월말까지 '연 4.3% 추억의 금리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업은행

  
  기업은행 적금을 통해 추억의 고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은 최고 연 2.1% 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를 선사하는 '연 4.3% 추억의 금리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11월 말까지 비대면 전용상품 'i-ONE 300적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명을 추첨해 1등 연 2.1%포인트, 2등 연 0.5%포인트, 3등 연 0.3%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등 당첨 시 우대금리를 포함한 i-ONE 300적금 최고금리 연 2.2%(11.2일 기준)에 특별 우대금리 연 2.1%포인트를 합해 최고 연 4.3%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숫자퀴즈를 통해 얻은 숫자 8자리를 i-ONE 300적금 가입 시 친구추천코드란에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i-ONE 300적금은 인터넷·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1년 이하 일단위로 계약기간을 선택해 기간 중 최대 3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소비자가 직접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게 추가거래 선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고시금리는 연 1.4%(11.2일 기준)로 추가거래 및 친구초대 등을 통해 최대 0.8%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숫자퀴즈 정답을 댓글로 달고, 친구 태그를 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영화관람권도 선물한다"며 "저금리 장기화에 지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우대금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