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도서기증·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전통시장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등 진행
  • ▲ ‘송파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에 참여한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 ⓒ롯데물산
    ▲ ‘송파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에 참여한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완공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선다. 

    18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는 송파구와 연계해 임직원 도서기증,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전통시장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등을 연이어 진행했다.

    특히 지난 17일 잠실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송파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함께 후원금 600만원을 지원했다. 샤롯데 봉사단 20명도 참가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는 송파구 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500여 가구에 김장김치 7000kg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오는 22일에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해 송파구 마천시장 내 70개 점포에 롯데물산 소방안전팀을 파견해 화재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직 소방관 및 소방방재 관련 업무 경력자로 구성된 소방안전팀 요원들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맞춤형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유형별 초기 진화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전기 및 소방 관련 위험요소도 직접 점검한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향후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