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영 수석연구위원 승진, 전장부품 수주 확대 인정"'김용태-조형철' 상무 신규 선임…LGD 권일근 전무 'CTO' 전입"


  • LG이노텍이 1일 이사회를 거쳐 201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이노텍은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과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기조 아래 전문분야에서 남다른 성과와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주도한 인재를 발탁해 승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먼저 허동영 전장부품개발2담당 상무가 전무급인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2006년 LG이노텍에 입사해 Power연구실장 연구위원, Power Lab장 연구위원, 융복합연구소장을 거친 허동영 수석연구위원은 전장부품 사업의 수주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원가혁신을 위한 중소형 모터제품의 개발을 통해 사업체질을 개선하고, 원천기술에 기반한 차별화 제품을 개발해온 김용태 수석연구원과 IT업무분야에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어 낸 조형철 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LG이노텍은 미래사업발굴과 육성 가속화를 위해 LG디스플레이의 권일근 전무를 CTO로 전입했다.

    아래는 임원인사 명단이다.

    ■수석연구위원(전무급) 승진(1명) 

    -허동영 수석연구위원(전장부품개발2담당) 

    ■상무 선임 (2명)

    -김용태 모터연구소장
    -조형철 업무혁신담당 

    ■전입

    -권일근 전무(CTO·LG디스플레이에서 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