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메탈 유니바디 적용 '초경량-초슬림' 기반 "더 작고 더 강해져""지문인식, 퀵 충전 등 혁신적 독자 기술 대거 탑재도"
  • ▲ 삼성 노트북9 Always 13.3형 바이올렛 블루. ⓒ삼성전자
    ▲ 삼성 노트북9 Always 13.3형 바이올렛 블루.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신개념 충전 방식을 적용한 '삼성 노트북 9 Always'의 예약 판매를 27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니멀리즘, 뉴트럴(neutral) 디자인, 실용성 등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삼성 노트북 9 Always는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됐다.
     
    초경량, 초슬림, 더 강해진 내구성과 함께 출력 10와트 이상의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하며 지문 인식 등 혁신 기능을 탑재했다. 또 USB C타입을 지원해 하나의 포트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 등이 가능하다.
     
    노트북 9 Always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퀵 충전 기술로 기본 제공 어댑터로 20분만 충전하면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80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이음새 없이 하나의 금속 덩어리를 깎아서 제작한 싱글쉘 바디 설계로 메탈바디에도 불구하고 799g(13.3형), 980g(15형)의 초경량을 자랑한다. 표면은 산화 플라즈마 코팅 기술을 적용해 외부 충격이나 부식, 긁힘에 강하다.

    디스플레이에서도 '삼성 리얼뷰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전문가급 디스플레이의 색 정확도를 구현했고, 6mm대의 울트라 슬림 베젤로 향상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최대 밝기 500니트를 지원하는 아웃도어 모드를 사용할 경우 밝은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지문 인식 기능, 최대 5대의 PC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팀플 기능, 스마트폰과 연결해 노트북으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PC메시지 기능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이 대거 추가됐다. 아울러 MS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16을 기본 탑재해 최신 버전의 MS 오피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스토어에서 라이트 티탄 컬러로 한정해 사전 판매를 실시하며, 28일부터 크러쉬 화이트 컬러, 1월 초부터 바이올렛 블루 컬러를 추가 판매한다. 출고가는 13.3형 178만원, 15형 189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트북 9 Always는 제품 본연의 가치를 살리는 뉴트럴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인 충전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경량 노트북"이라며 "예약판매를 통해 누구보다도 빠르게 2017년형 신제품을 만나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