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키조 모금 시 초록우산재단에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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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어린이들과 함께 연말연시 기부행사를 펼친다.
- ▲ 신한은행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키조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키조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키자니아 내 신한은행 체험관 앞 중앙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어린이들이 직접 기부한 키조가 5000 이상 모금 될 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키조는 키자니아에서 사용하는 화폐를 뜻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기부 순간을 촬영해 SNS에 인증샷을 게시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서울점 부산점 각각 10명에게 '키자니아 2인 초대권'을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키자니아의 파트너사인 신한은행은 '키자니아-신한은행’ 체험관을 운영, 고객체험 및 은행원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가 어린이들이 기부 체험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과 함께 따뜻한 삶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