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설문조사 후 210명 선정, 출시 전 'G6' 패키지 전달"활동 종료 후 무상 제공…체험형 마케팅 지속 전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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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15일부터 열흘 간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전략 스마트폰 'LG G6' 사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LG G6 사전 체험단으로 활동을 원하는 이들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마치면 된다. LG전자는 210명을 선정해 오는 28일 발표한다.체험단 전원은 제품 출시 전 G6를 사용해볼 수 있으며, 한 달 간 설문조사, 개인 SNS 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체험 종료 후에는 G6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LG전자는 이들의 활동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SNS 채널에 공개해 G6 출시 후 구매 희망고객들이 객관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리뷰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용 이메일 계정을 개설해 건의사항 및 제품 관련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향후 신제품 개발 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한편 G6는 오는 26일 낮 12시(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산 호르디 클럽에서 공개된다. LG전자는 행사 초청장에서 G6가 제품을 손에 쥐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크기와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모두 구현했다고 강조했다.G6는 세계 최초로 18:9 화면비를 장착해 새로운 스마트폰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5.7인치 QHD+ (1440X2880) 디스플레이 풀 비전은 1인치 당 564개의 화소로 생생하고 역동적인 화면을 구현한다.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 전무는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제품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