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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금자리론 금리가 3월에 이어 연속 동결된다.

주택금융공사는 24일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4월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최저 2.8%(10년)∼3.15%(30년) 수준이다.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대출이 가능한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최저 2.8%(10년)에서 3.05%(30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한 u-보금자리론은 연 최저 2.9%(10년)에서 3.15%(30년) 금리 수준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t-보금자리론은 은행 창구 상품이지만 금리는 온라인 전용 상품인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2.9%~3.15%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우리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의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다자녀가구 등 취약계층은  각각 0.4%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