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영남·호남 지역 주요 기업 및 고객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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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이 현장 소통경영에 시동을 건다.신한은행은 11일 서울 및 경기지역 우수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조찬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성호 행장은 "신한은행이 브랜드,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등 은행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의 성공이 신한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백년을 함께 하는 은행' 및 '삼대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호 행장은 지난 7일 강원지역 방문에 이어 서울·경기지역 고객을 초청하는 등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향후 충청·영남·호남지역의 주요 기업과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날 조찬세미나에는 기업고객 대표와 PB고객 등 우수고객들이 신한은행에 보내준 지원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조찬을 함께했다.
아울러 이민화 현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및 KAIST 초빙교수가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호 행장을 비롯한 총 38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