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비넷㈜과 업무협약…기업S뱅크 기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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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강형석 디지털금융본부장(우측에서 두번째)과 케이아이비넷㈜ 장영환 대표이사(가운데)가 '신한 S-BillPay 서비스'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기업고객들의 편의성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6일 금융솔루션 기업인 케이아이비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고객 전용인 모바일 청구결제 서비스 '신한S-BillPay'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전용 모바일뱅킹인 '기업S뱅크'에 간편청구·결제 플랫폼 '체크페이 앱'을 결합해 신한S-BillPay 서비스를 구축했다.
신한S-BillPay는 기업고객이 거래처에 대해 모바일을 통해 자금을 청구하고 수납할 수 있는 간편 청구결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고객은 간편하게 모바일 청구서를 발송할 수 있고 청구서를 받은 상대방은 납부 동의만 하면 사전에 등록한 계좌를 통해 빠르게 자금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대량·건별 청구, 청구서 푸쉬 메시지 전송 등 대금청구와 관련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기업S뱅크에 △계좌 통합 조회 △법인카드 통합 조회 △자금보고서 작성 △자금 입출 스케줄 관리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실시간 자금결제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과 자금수납 관리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의 기업자금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