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선정 한국 전통음식점 ‘아리랑’의 ‘소불고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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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 아리랑 소불고기 론칭.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프리미엄 식품 판매 강화에 나서고 있다.
8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40분, 한국전통음식점 ‘아리랑’의 인기 메뉴인 ‘소불고기’를 론칭한다. 가격은 5만9900원이다.
‘아리랑’은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 ‘미쉐린 가이드 2017’의 ‘빕 구르망’(Bib Gourmand)에 선정되며 맛을 인정받았다. ‘빕 그루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과 맛을 선사하는 친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가수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 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으로도 유명한 ‘아리랑’은 불고기, 된장찌개, 간장게장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노사봉 씨는 소스를 비롯한 레시피 개발에 직접 참여했으며 당일 방송에도 출연해 불고기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사봉 씨만의 비법으로 맛을 낸 ‘아리랑 소불고기’ 14팩(1팩 160g)과 서울식, 광양식, 언양식의 세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전골육수’ 6팩(1팩 200g)을 한 세트로 5만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2일 유민주 파티시에와 함께 기획한 '글래머러스 펭귄 티라미수' (150g*10개)도 단독 론칭한 바 있다.
70분 동안 판매방송을 진행한 결과 총 주문금액 5억 이상으로 완판을 기록했다. 가격은 6만9900원이다.
유민주 파티시에는 이태원 유명 수제 케이크 전문점 '글래머러스 펭귄' 대표이며,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유명 음식점의 인기 메뉴들을 상품화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