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베트남, 미얀마 등 사화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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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활발한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기업은행 임직원 6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학교 시설 개보수, 건물 도색 등의 지원활동을 펼친다.
앞서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식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과 후원금 기부를 통해 교육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