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home' 앱 기반 실시간 금고 상태 알림 등 안심보장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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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국내 1위 금고제작업체인 선일금고와 IoT 기술을 결합한 가정용 인테리어금고 '스마트 루셀 UP'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일금고는 국내 금고시장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40년 전통의 금고전문제조업체로, 세계 100여국에 다양한 라인업의 금고를 수출하고 있다.

    양사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 루셀 UP' IoT 금고는 와이파이(WiFi) 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앱과 실시간 연동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금고의 상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외출 중에도 금고 이상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안심보장서비스가 포함돼 도난, 파손, 화재와 같은 사고 발생 시 최대 6000만원 및 최대 1억 실화배상(번진 화재 배상책임)을 고객에게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클림트 키스 등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금고 디자인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Shop'과 홈쇼핑, 주요 백화점, 전국 60여개 선일금고 대리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안성준 IoT 부문장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IoT 확장을 통해 홈 보안 서비스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