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포츠 선수 등 재능 절단 장애인 의족 지원한국 진출 30주년 기념 소외계층 후원사업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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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한국지점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AIA생명 차태진 대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 사회복지법인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AIA생명 절단 장애인 의족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AIA생명이 한국진출 30주년을 맞아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입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절단 장애인에게 의족을 지원하는 ‘드림 어게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드림 어게인’ 프로그램은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절단 장애인들을 발굴, 의족을 지원하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담긴 동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희망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AIA생명은 앞으로도 가수, 댄서, 스포츠 선수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절단 장애인을 찾아 의족 지원뿐만 아니라 이들이 무대에서 공연하고 선수로서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능 있는 절단 장애인 발굴에 힘쓰고 있는 에이블복지재단을 시작으로 다양한 절단 장애인 후원 단체들과 손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