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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가 던힐 브랜드 수퍼슬림 시리즈인 ‘던힐 파인컷’ 라인에 풍부한 맛과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던힐 파인컷 1mg’, ‘던힐 파인컷 프로스트’, ‘던힐 파인컷 수프림’, ‘던힐 파인컷 마스터 1mg’, ‘던힐 파인컷 마스터 3mg’ 등 총 5종이다. ‘던힐 파인컷’ 3종의 소비자 가격은 4500원, ‘던힐 파인컷 마스터’ 2종은 5000원이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던힐 파인컷’ 시리즈는 담배 본연의 맛을 극대화 해주는 튜브필터를 적용해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엄선된 Z grade 담뱃잎을 40% 이상 함유한 ‘던힐 파인컷 마스터’는 튜브필터를 통해 던힐 고유의 깊고 풍부한 맛뿐만 아니라 최상급 담뱃잎 최적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재단장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던힐의 탄생지인 1A St. James ST을 나타내는 로고를 삽입해 던힐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았다.
매튜 쥬에리 BAT 코리아 사장은 “수퍼슬림 담배가 한국 담배 시장에서 인기인 가운데 더욱 풍부한 맛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업그레이드된 ‘던힐 파인컷’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필터 업그레이드한‘던힐 파인컷’ 시리즈가 수퍼슬림 담배를 즐기는 성인 흡연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던힐 파인컷 1mg’, ‘던힐 파인컷 프로스트’, ‘던힐 파인컷 수프림’, ‘던힐 파인컷 마스터 1mg’, ‘던힐 파인컷 마스터 3mg’의 타르/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0.10mg, 1.0mg/0.10mg, 4.0mg/0.40mg, 1.0mg/0.10mg, 3.0mg/0.30mg이다.
1902년 설립된 BAT 그룹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다. BAT 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과 ‘로스만(Rothmans)’을 판매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약 700 명이며, 경남 사천에 생산 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