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소방대원 유족 위로금 및 자녀 장학금과 부상당한 소방대원 치료비 및 사기진작 격려금 명목
  • ▲ 안유수 이사장ⓒ에이스경암
    ▲ 안유수 이사장ⓒ에이스경암

     

     

    에이스침대 산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이 소방청에 3억원을 기탁했다. 안유스 이사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진압이나 구조활동을 펼치다 순직한 소방대원 유족 위로금 및 자녀 장학금과 부상당한 소방대원 치료비 및 사기진작 격려금으로 써달라고 당부했다.

    안유수 이사장은 “지난 17일 강릉 석란정 화재 잔불 제거 작업 중 건물 붕괴로 숨진 소방대원을 포함해 최근 10년간 화재진압이나 구조활동을 하다가 숨진 소방대원이 51명이나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안 이사장은 부상 소방관 치료비 및 사기진작 격려금, 순직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과 2014년 12월, 2016년 1월에도 각각 3억 원씩 총 9억 원을 기탁한바 있다.

    안유수 이사장은 지난 24년간 불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및 경로당을 운영해오고 있다. 19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쌀을 기증 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