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한복 축제,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외 전통놀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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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아울렛 쇼핑 파티 포스터. ⓒ롯데백화점
롯데 아울렛이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 아울렛 쇼핑 파티'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백화점 정기 세일 기간과 겹쳐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파주,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부여, 김해, 동부산 등 롯데 아울렛 전 점인 20개 점포가 모두 참여하며 점포별 인기 브랜드 최대 90% 할인 행사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다음 달 9일에는 한글날을 맞아 아울렛 9개점에서 ‘롯데아울렛 한글 사랑 어린이 백일장 대회’도 개최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인기 브랜드 최대 80% 할인 행사’를 연다. 미국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는 우수고객 초대전을 통해 핸드백 15만원, 지갑 6만원 등 최대 80% 할인된 균일가 한정상품을 판매한다.
독일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Adidas)’ 제품을 최대 80%에, 미국 캐주얼 브랜드인 ‘폴로(Polo)’ 제품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프랑스 주방용품 ‘테팔(Tefal)’의 경우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이천점에서는 1년에 단 2번 진행되는 ‘에트로(Etro)’ 브랜드의 패밀리 세일이 전개된다. 지난해 의류 및 핸드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이 외에도 스카프, 벨트, 지갑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추석을 맞이 아동복 특가전도 진행해 ‘게스키즈’, ‘네파 키즈’, ‘블랙야크 키즈’등의 인기 아동복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연휴 기간 가족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30일 밤 8시부터 ‘파주점 불꽃놀이 축제’를 전개해 경쾌한 현악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친다. 이천점에는 30일 14시에 ‘추석특집 노래자랑’을 준비하여 아울렛 방문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 무대가 전개될 예정이다.
롯데 아울렛 부여점에서는 10월 7일에 ‘대형 윷놀이 미션, 윷나와라~!’ 이벤트를 전개해 윷판에 적힌 제기차기, 투호, 비석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고객 대상으로 롯데상품권, 전통식품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10월 9일에는 1층 중앙 광장에서는 어름사니 줄타기 명인을 초청한 전통 줄타기 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롯데몰 동부산점에서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가위 어린이 한복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몰 동부산점 방문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복을 체험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족 테마 행사다.
조태학 롯데백화점 아울렛 영업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백화점 정기세일이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며 “아울렛의 경우 긴 황금연휴 기간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온 가족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