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SW-경영지원' 등 6개 직군 채용관 운영채용에서 육성, 자금 지원까지… 다양한 상생 활동 '눈길'
  • ▲ 2017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포스터. ⓒ삼성전자
    ▲ 2017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포스터.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주요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 와 함께 내달 6일부터 협력사 120여개가 참여하는 '2017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협력사 채용 한마당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에게는 우수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채용한마당은 ▲연구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으로 구분해 채용관을 운영한다. 또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 매칭까지 종합적인 정보와 컨설팅 지원을 제공하는 취업 토탈 솔루션관을 운영한다.

    취업 토탈 솔루션관에서는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의 경력컨설팅센터 소속의 임직원 컨설턴트 2O여명이 구직자들과 1:1 상담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을 추천하고, 해당 기업에 대해 자세한 정보와 기업 관계자들을 연결 시켜준다.
     
    이밖에도 기업 정보를 구직자 스스로 검색할 수 있는 셀프 매칭관, 취업 특강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정보 검색과 면접 신청은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에서도 직접 면접 신청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인재 채용과 육성과 함께 자금 지원, 기술 개발, 경영컨설팅, 현장 혁신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