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시설투자-소비자 맞춤 서비스로 혁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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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이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택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국내외에서 서비스품질을 측정하는 대표 지표로 인정받고 있으며 CJ대한통운은 택배 부문에서 74.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9억4백만 상자, 올해 상반기 기준 5억1백만 상자의 택배화물을 취급하며 국내 택배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라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새벽배송 전담 배송 조직과 전용 터미널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 중심 관점으로 택배앱(App)을 구현해 서비스품질 향상을 극대화하고 있다. 앱을 통해 실시간 배송추적, 택배예약, 반품접수, 택배기사 방문일정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후 대형 택배터미널 구축, 자동화설비 도입 등 적극적인 시설 투자를 통해서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물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