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상용차, 10월 298대 판매... 볼보트럭 '1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총 298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19.5% 하락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06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만 70대, 메르세데스-벤츠 60대, 스카니아 54대, 이베코 8대 순이다.

차종별 등록대수는 특장(Bodybuilder)이 134대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트랙터(Tractor) 90대, 카고(Cargo) 55대, 버스(Bus) 19대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1~10월 누적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390대를 판매해 전체 점유율 38.7%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만은 784대(21.8%), 스카니아 688대(19.2%), 메르세데스-벤츠 598대(16.7%), 이베코 129대(3.6%)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