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내 총 4492세대와 이천시 1450세대 등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전달
  • ▲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에이스침대
    ▲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에이스침대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구정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는 백미 10kg 5942포 약 1억2000만원 상당을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총 4492세대와 이천시 1450세대 등 총 5942 세대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유수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20년째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증해 왔다.

    지난 25년간 불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및 경로당도 운영하며 소외 받고, 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안유수 회장은 “우리나라의 독거노인 비중이 전체 노인 인구 중 20%에 달한다고 들었다. 노령화 현상이 계속되면서 기본적인 복지 제도 마련도 중요하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혹독한 한파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