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매년 50여명 선발해 '나눔·상생' 실천
  • ▲ 청호 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 청호나이스
    ▲ 청호 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 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운영하는 청호 장학재단이 45명의 장학생에게 4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호 장학재단은 12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나눔과 상생'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청호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매년 50여명의 국내외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정휘철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은 성적, 학교 추천서 등 엄정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 학생 4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포항시청에서 추천받은 지진 피해 특별 장학생 5명에게도 장학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장학금은 각 100만원씩 총 45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