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IP 활용 실시간 전략배틀 관심집중한국, 동남아 전 지역 '애플-구글' 통해 서비스
  • ▲ 메이플블리츠Xⓒ넥슨
    ▲ 메이플블리츠Xⓒ넥슨

     

    넥슨은 오는 22일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해외명 MapleStory Blitz)'를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이플블리츠X'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으로, 국내를 포함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원작 영웅들의 다양한 캐릭터, 몬스터, 맵을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를 비롯한 연습 및 던전 모드와 다양한 몬스터 카드를 수집하고 제작할 수 있는 컬렉션 요소를 갖췄다.

    또 두 차례의 국내 테스트와 필리핀, 호주 등 해외 소프트론칭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히 개성 넘치는 깔끔한 아트 콘셉트와 참신한 게임성 및 전략요소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넥슨은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오즈, 팬텀 등 원작에 등장하는 영웅과 주황버섯, 리본돼지, 예티 등 몬스터 및 스킬 카드로 덱을 구성해 3D 쿼터뷰 배경의 다양한 맵에서 상대방과 승부를 겨루는 플레이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이플블리츠X'의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