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최대 36개월 라이트할부 가능한 '디지털프라자 카드' 출시

삼성카드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유용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 구매 시 24개월 또는 36개월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할부 서비스는 24만원 이상 결제시 1회에 한해 이용 가능하고, 할부 금액 완납시 다시 이용할 수 있다. 할부 수수료율은 연 6.5%가 적용된다.

또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경우 매월 1만1000원, 이용하지 않을 경우 매월 4000원의 결제대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제공된다.

이외에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대중교통·택시는 5%, 10대 커피전문점은 5%, 삼성닷컴 3%,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10% 청구 할인 혜택 등을 각각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상품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의 가전제품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고객들은 실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